입김나와
비 오더니 진짜 너무 추움. 눈 소식 실화인지? 코트 새로 장만했는데 얼마 못 입고 처박을 듯하여 슬픈 것이다아. 체온 조절로 모든 기력을 소모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만 있어. 누가 나 대신 책 만들어주면 좋겠다. 사진은 딱히 넣을 것도 없어서 로그인 보너스나 넣었음. 중간에 빼먹었던 날 있는 거 생각하면 진짜 너무 오래 했다.
지금 키노상의 예고 영상을 계속 보고 있음. 코멘트에 아직 답을 내지 못했다고 써줘서 고맙다고 생각했음. 그만큼 진지하게 고민해줬다는 뜻이니까. 키노상이 프로세카에 노래 써준 걸 보는 날이 오는구나. glow도 투고된 무렵부터 계속 듣던 노래라 기분 이상함. 그리고 노래가 너무 따뜻해서 눈물 주르륵 흘러버렸음. 스토리는 솔직히 불안한데 제발 미즈키가 행복했으면 좋겠다.